발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
발은 '제2의 심장' 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합니다.
발이 차다거나 발에 통증이 있거나, 발이 부었을 때. 어떠한 건강상태를 이야기해주는 것 일까요?
발이 말해주는 건강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에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줍니다. 따라서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는지 잘 살피고 관리를 해야합니다.
발이 차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 질환과 관계가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습니다. 이밖에 갑산성(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발에 통증이 있다.
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입니다. 사실 여성 10명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 골절이나 뼈의 미세한 균열 때문일 수가 있습니다.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발 뒤꿈치가 아프다.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일일 수 있습니다. 뒤꿈치 뼈에 연결돼 잇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됩니다. 아침에 깨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됩니다.
발을 질질 끈다.
보폭이 커지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발이 부었다.
오랫동안 비행기를 탔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면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 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피떡)이 있는 경우입니다.
신장(콩팥) 장애나 갑상선 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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