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와 예방법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미세먼지 걱정을 하면서 살아야 됐는지.. 시대의 변화가 참 무섭기만 합니다. 요즘 마음 놓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있을까요? 불과 10년 전 만해도 사람이 인적한 산을 오르거나 강을 지나갈 때 호흡을 크게 하면서 '아 공기 맑다' 라는 표현을 일삼았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런 공기조차 마시기 무섭습니다.
봄철엔 황사가 우리나라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만 겨울철에도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중국 미세먼지는 계절에 상관없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앗아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황사보다도 더 큰 피해를 주는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것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폐와 기관지가 점점 약해져서 폐 질환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기존에 폐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하고 심장 질환이나 순환기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질환이 악화 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어린 아이들,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활동 시 미세먼지 가급적 피하기
평소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은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 게 좋고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매일 장시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에 악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피하는 방법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방지용 마스크나 미세먼지 마스크 KF80, KF94, KF99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마스크는 세탁하여 재 사용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황사마스크가 미세먼지를 100% 걸러주는 것은 아니지만 초 미세먼지 정도는 일반 황사마스크가 거의 막아줍니다.
극 미세먼지는 특수 마스크가 아니고서는 걸러내지 못하지만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손수건에 물을 묻혀서 코와 입을 가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 피해. 실내는?
바깥 공기가 나쁘더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고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환기 후 바닥을 물 걸레나 청소포 등으로 청소해 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미세먼지에 중금속이 들어 있어 공기 중에 떠 있다가 실내에서는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가 단순히 밖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내에서는 요리를 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 또한 굉장한 해를 끼칩니다.
미세먼지를 마셨을 경우
미세먼지를 마셨을 경우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물은 몸 속에서 중금속을 씻어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1리터 이상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의 미세먼지를 배출 할 수 있습니다. 또 실내 습도를 55%~60%로 유지해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해독작용을 하는 해조류. 다시마나 미역 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줘서 몸 속에 쌓일 수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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