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의 효능 및 부작용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는 제철 구분없이 4계절 내도록 먹을 수 있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시장이나 마트만 가도 흔히 볼 수 있고, 저렴하게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과일이지만 옛날에는 구하기도 어렵고, 먹기 힘들었던 귀한 과일이었다고 합니다.
자고로 바나나는 껍질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가 제일 맛있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좋다고 합니다. 또, 바나나 껍질에는 우리 몸에 좋은 많은 효능들이 있다고 하니 무엇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과일인데요. 오늘은 "바나나"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증, 혈압 예방에 좋다.
바나나에는 체내의 중요한 전해질인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우리 몸의 밸런스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피가 굳는 것을 막아주어 뇌졸증의 위험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칼륨을 섭취하게 되면 고칼륨혈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고, 무기력감과 특정한 부위의 마비증상이 오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해소를 해준다.
세로토닌은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로서 Happiness Hormone(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의 생성을 도와주는 비타민B6과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정신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 예방 및 독소 배출에 좋다.
바나나의 대표적인 성분 중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자연변비약이라고 불릴정도로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식이섬유 중에 하나인 수용성 섬유질 팩틴이 풍부해 체내의 독소와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장이 약해져 설사와 복통, 그리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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