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l how입니다. 오늘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통증도 굉장히 심하고 돈도 많이 들어가는 우리의 치아. 꾸준히 예방을 잘하셔서 치과를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양치 습관이 잘 잡혀있으신 분들은 치과에 갈 일이 많이 없죠.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양치를 제대로 하는 방법,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방법 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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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
귀찮아도 3-3-3 법칙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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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에 물 X
습관처럼 칫솔에 물을 묻혀 이를 닦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물 묻혀 칫솔질을 하면 거품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거품이 이를 골고루 효율적으로 닦는 것을 방해합니다.
어색하더라도 마른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닦아 보세요.
치아에 맞는 맞춤 칫솔
칫솔모는 털 성질에 따라 매우 부드러운 울트라 소프트, 이보다 덜 부드러운 소프트, 평균적인 미디엄으로 분류합니다.
자신의 치아 강도에 따라 칫솔모를 골라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소프트를 권장하고, 치아가 많이 파이거나 마모된 사람은 울트라 소프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방향
이 닦을 때는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방법이 올바릅니다. 옆으로 세게 문지르면 치경부 마모로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가 파입니다.
미관상 안 좋을 뿐 아니라 잇몸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치아 바깥쪽과 혀 닿는 안쪽 면도 같은 방법으로 꼼꼼히 닦아봅시다.
잇몸(치은)도 닦고 있으시나요?
"풍치"라고 불리는 만성치주염은 대표적인 치주 질환입니다. 치석, 치태 속 세균이 만들어낸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잇몸이 붓고, 치아 닦을 때 피가 나거나 입 냄새를 동반합니다. 잇몸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뿐만 아니라 치조골을 파괴해 치아가 흔들리고 결국 발치해야 하는 상황에 다다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만성치주염을 앓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부적절한 칫솔질입니다.
치석이나 치태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치석, 치태가 잘 침착되는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부나 치아와 치아 사이를 반드시 닦아줍니다.
잇몸도 빗질하듯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이로써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치은이 치아에 잘 부착되어 있는 "부착치은"이 잘 유지됩니다.
염증에 대한 저항성도 높아져 결국 치주염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이쑤시개 대신 치실과 치간 칫솔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었을 때 흔히 이쑤시개로 빼시죠? 이쑤시개는 끝이 뾰족하고 단단해 치아 사이 삼각형 모양으로 채우고 있는 잇몸인 "치간유두"에 외상을 입히기 쉽습니다.
습관이 되면 잇몸이 점차 내려가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져 더 자주 음식물이 끼게 됩니다. 이럴 땐 치실과 치간 칫솔이 정답입니다. 치아와 잇몸 사이가 좁은 사람은 치실을, 넓은 사람은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혀는 깨끗한가요?
입 냄새가 고민인 사람이라면 혀를 꼬박꼬박 닦고 있는지 확인합시다. 혀와 입천장도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구취가 줄고, 양치 후 한층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칫솔, 얼마 만에 바꾸시나요?
너무 낡은 칫솔은 플라크 제거력이 30% 이상 떨어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습니다. 칫솔의 교체 시기는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칫솔모 털 끝이 벌어지면 바로 새 칫솔로 바꿉니다. 요즘 칫솔에 특별한 인디케이터를 부착해 색깔 변화로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 본 건강 정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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