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천연 소화제

안녕하세요. il how입니다. 오늘은 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천연 소화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대에는 바쁜 생활로 인해서 소화를 잘 못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듯 소화제를 달고 사는데요. 알약이나 드링크제가 아닌 천연성분의 소화제가 있어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약이 아닌 음식으로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천연 소화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대신 먹는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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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대신 먹을 수 있는 천연 소화제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이런 양배추의 가장 큰 효능 중의 하나가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입니다. 양배추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어 물처럼 마시면 소화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효소와 소화액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어 소화를 잘 되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식욕을 살려준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체기가 있을 때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습성 소화불량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호박죽

호박은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호박 속의 천연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줍니다.

 

특히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맛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효과적입니다.

무

매우면서도 단맛을 내는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밀, 보리, 메밀로 만든 음식을 소화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하며,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습니다.

새우젓

발효음식인 새우젓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아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보호해 줍니다.

마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만들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해 천연소화제로 주로 쓰이며, 마에 점액 성분은 단백질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해 줍니다.

 

생으로 갈아먹으면 좋으며 쌀과 함께 죽을 끓여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양파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화가 안 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양파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성장을 막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좋은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 연동운동을 도와주어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작용까지 해주기 때문에 식중독을 막아줍니다.

 

생강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습니다.

 

몸이 차가워 소화기능이 떨어졌을 때 즙이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과

사과 1개에는 5g 정도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서 장염이나 설사,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의 영향으로 장 운동을 촉진시켜 주고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섭취하면 효과적입니다.

찹쌀

소화기능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소음인 체질인 위장병 환자들이 섭취하면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죽을 쒀 섭취하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도록 도와줍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섭취할 경우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팥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팥은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줍니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팥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 본 건강 정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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