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핏 광고 어디에 배치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애드핏 광고 배치

애드핏 광고는 어느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애드핏 광고를 하기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났습니다. 4개월 동안 참 여기저기 배치를 다 해보고 광고를 만들었다 지웠다. 사이즈를 큰거로 해봤다가 작은걸로 해봤다가 긴 사이드바 광고를 넣어봤다가 뺏다가 엄청 연구를 해보고 어떤게 가장 좋은지 찾는데 3개월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 보통 보름정도를 실험을 해봤기 때문이죠. 

오늘 이야기 할 애드핏 광고 위치의 최적화는 굉장히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되니 이점 참고하여주시고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블로그 환경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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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핏 광고 사이드바에 게재

제 블로그에는 현재 3개의 애드핏 광고를 적용시켰습니다. 그전에 테스트하고 실험하고 할때는 5개6개씩 배치를 했었는데 지금 현재가 가장 최적화 되어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게재해서 운영해 나갈 것 같습니다. 

위에 이미지는 300x250 광고이고 사이드바 상단쪽에 게재를 했습니다. 가장 수익이 많이 나는 광고입니다.

두번째 광고도 사이드바 게재

두번째 광고도 마찬가지로 사이드바에 게재를 했습니다. 사이즈는 250x250 사이즈고 사이드바가 끝나는 위치에 배치를 했습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 사이드바 폭이 300입니다.) 두번째로 수익이 많은 사이드바 입니다.

마지막 애드핏 광고 위치

세번째 애드핏 광고는 본문 끝 하단 사이드바에 게재했습니다. 가장 수익이 적은 광고 단위이고 노출도 가장 적게되는 광고 단위입니다. 왜 이렇게 배치를 했는지 이야기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애드핏 광고를 사이드바에 게재한 이유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저는 애드핏 광고를 사이드바에만 게재를 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본문 중간 광고로도 사용해봤고 플러그인을 통해 상단에도 배치를 해보고 하단에도 배치를 해봤었습니다.

중간 광고와 플러그인으로 설정한 상단 하단이 광고 수익이 가장 높았습니다. 현재 사이드바에 배치한 수익의 1.5배에서 2배정도 수익이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한달간 운영을 해봤는데 애드핏 수익이 좋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연히 글을 읽어 내려가는 방문자가 가장 눈에 띄는 광고가 본문 중간 광고입니다. 본문 글과 글 사이 혹은 글과 이미지 사이에 배치한 광고가 효과가 제일 좋죠. 저는 물론이고 여러분들도 아마 중간 광고가 수익이 가장 좋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가장 좋은 중간 광고 위치에 애드핏 광고를 배치한다? 정말 엄청난 실수를 했던겁니다. 중간 광고에 애드핏을 넣으니 자연스럽게 블로그 메인 수익인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보고서를 보면 아시겠지만 애드핏 광고도 클릭수를 상당히 가져가고 있는데 애드핏 CPC는 정말 절망이죠. 거의 수익으로 전환이 되질 않습니다. 

같은 광고 같은 요청수, 노출수인 광고가 2개 있다고 가정을 합시다. 하나는 클릭수가 10개이고 하나는 클릭수가 1개일경우 어디가 수익이 더 많겠습니까? 애드센스로 보자면 당연히 클릭수 10개 있는 광고가 훨씬 더 수익을 많이 가져다주는 반면 애드핏은 거의 비슷합니다. 어떨때는 오히려 클릭수 1개인 광고 단위가 수익이 더 많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애드핏은 클릭수와 수익과는 크게 비례하지 않는 다는거죠. 다른 애드핏 수익 후기글을 보셔도 클릭당 수익이 거의 없다는 글이 많고 그저 페이지뷰만 높아도 수익을 잘 이끌어냅니다. 

제 블로그에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광고 위치는 상단, 본문 중간, 하단 광고 이렇게 3개입니다. 이렇게 수익이 많은 광고 옆에 애드핏 광고를 같이 붙이게 되면 애드센스 광고 노출과 클릭에 오히려 방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상단, 중간, 하단에 본문자체에서 애드핏 광고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바로 넘겼는데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사이드바로 이동하고 애드핏 수익은 절반정도로 감소했습니다. 어차피 애드핏 수익은 크지도 않았고 한달 용돈정도의 수익이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수익이 3배 정도 뛰었습니다. 애드핏과 나뉘어져서 클릭이 되었던 클릭수가 이제는 애드센스로 몰리게 된 것이었죠. 또 본문에 다닥다닥 광고가 많아서 지져분해보이고 가독성이 떨어져 체류시간도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확실히 광고 개수를 줄이고 애드핏 광고를 사이드바에 싹다 옮겨놓으니 보기에도 좋고 수익면에서도 훨씬 더 좋았습니다. 어차피 광고 개수를 늘려 수익을 얻는 것 보단 한분 한분 제 블로그에 더 많이 방문하시도록 열심히 포스팅을해서 수익을 올리는 면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바가 없는 스킨을 사용하신다면 애드센스 광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광고 배치를 하는편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애드센스와 애드핏은 같은 광고가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히 섞어서 배치하면 분명 좋은 효과를 불러 일으킬것 입니다. 운영하고 계신 블로그 환경에 따라 조금 더 효율적인 광고 배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굉장히 주관적인 시점에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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