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l how입니다. 오늘은 폐렴의 증상, 정확하게 알고 예방하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폐렴은 종종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중증의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고, 바이러스, 균, 또는 기타 미생물에 의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19가 유행 중일 때 폐렴 증상으로 심적이나 몸적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해요.
폐렴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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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증상
폐렴의 주된 증상은 발열, 기침, 객담 등이며 오한, 흉부통증,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호흡기 질환의 5대 증상인 기침, 객담,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이 모두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는 폐렴과 다른 질환의 감별은 어렵다고 합니다.
폐렴 환자는 호흡기 증상 외에도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노인은 같은 정도의 폐렴이라도 젊은 사람에 비해 증상의 호소가 심하지 않은 경향이 있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객담은 흔히 누런색이나 녹색을 띠지만 암적색 또는 객혈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비정형폐렴은 객담의 배출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화농성균에 의한 전형적인 폐렴과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인 폐렴과 비정형 폐렴은 증상이나 진찰소견만으로는 구별이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병력에 의해 폐렴의 원인균을 추측할 수 있어 경험적 항균제 처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염된 냉각수, 대형 매장에서 야채의 신선도를 높이는 분무액, 병원이나 호텔의 오염된 물 등에 노출된 병력이 있으면 레지오넬라 폐렴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군용 막사, 교도소, 수용소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 폐렴은 폐렴 구균, 마이코박테리아움, 클라미디아가 주된 원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와있는 아시아나 인도계 노동자들에서는 결핵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
또, 숙주 인자에 따라 당뇨환자에는 폐렴구균, 포도알구균 등이 많이 있으며, 알코올중독자에서도 폐렴구균과 포도알구균이 많지만 클레브지엘라폐렴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는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모락셀라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이 밖에 HIV 감염에는 폐포자충, 장기이식 후 3개월 째부터는 폐렴구균, 헤모필루스, 레지오넬라, 폐포자충폐렴, 거대세포 바이러스폐렴 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진찰 소견에서 구강 내 위생상태가 나쁘고 악취가 난다면 혐기성균의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역반사가 소실되거나 의식의 저하, 발작의 병력이 있으면 구강 내 다양한 세균에 의한 복합감염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출처
대한의학회_대한내과학회
※ 본 건강 정보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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