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휴대폰 판매점 프렌즈 폰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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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정보/- 생활 꿀팁

양산 휴대폰 판매점 프렌즈 폰 방문 후기

by SEMOMO 2020. 8. 26.

양산 휴대폰 판매점 프렌즈 폰 방문 후기

얼마 전에 그토록 오랫동안 사용했던 갤럭시를 버리고 아이폰으로 갈아탔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폰SE가 디자인도 깔끔하기도 하고 마지막? 버튼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나이가 더 들면 어렵다던 아이폰을 더 사용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이폰을 원래 사용하시던 분들은 아이폰이 왜 어려울까 생각을 하겠지만 저처럼 갤럭시2부터 쭉 삼성 갤럭시만 사용하던 사람은 굉장히 어렵게 다가올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집 근처에 괜찮은 판매점이 있어 방문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도 이제 아이폰 유저!!




평산 프렌즈 폰

이번에 휴대폰을 구매하려고 정말 엄청나게 많이 알아봤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돌아도 다녀봤고 뽐뿌 사이트를 통해 저렴한 온라인 판매점도 알아보고......가격 비교를 정말 많이 했었는데 결론은 집 근처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부산대 근처에 저렴하다는 곳도 가봤는데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았고 온라인 판매점은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긴 했었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믿을만하지가 않았습니다. 

뭐든지 일단 의심을 해보고 선택을 하는 성격이라... 그래서 결국 웅상 이야기라는 양산 카페에 들어가서 알아보니 제휴사가 몇 곳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곳에 먼저 통화를 해보고 사장님의 친절한 목소리에 반해서 프렌즈 폰으로 달려왔습니다.

프렌즈 폰의 위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맞은편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깔끔한 실내

요즘 휴대폰 가게가 참 밝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옛날에 비해서 많이 깔끔해진 것 같네요.

정면에 휴대폰 상담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양 옆에 작은 테이블 두 개가 있습니다. 또, 여러명이 왔을 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빨간색으로 예쁘게 마련이 되어 있었어요.

휴대폰을 혼자서 구매하러 오는 경우도 있지만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을 모시고 올 때는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담중

가격은 방문하기 전에 통화로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눠서 대충은 알고 있었습니다. 상담해주시는 사장님과 직원 한 분이 계신데 두 분다 굉장히 친절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궁금한 거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물어보는 거 다 대답해주셔서 많은 고민 해결을 한 것 같습니다. 보통 휴대폰 구매 목적 외에 질문을 하면 상세하게 알려주지 않거나 대충 넘어갔었는데 말이죠. 휴대폰에 대해서 많이 알고 왔습니다.

원래는 늘 그랬듯이 대리점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판매점이 대리점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판매점은 통신사 3사를 다 취급합니다. 그래서 판매점에서 휴대폰을 구매하시는 게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어요. 판매점은 3사 통신사의 경쟁사이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판매점의 단점은 직영점이나 대리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화내역 청구라던지 114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해주지는 못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통화내역이라던지 114에서 처리하는 업무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더라고요.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셔야 하시는 분들은 조금 비싸더라도 대리점에서 구매를 하시는 편이 서비스 이용에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구매하시기 전에 인터넷에 5분만 검색을 해보면 본인에게 대리점이 맞는지, 판매점이 더 괜찮은지 알 수 있을거에요. 저는 판매점이 저랑 잘 맞아서 판매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 무료 나눔

매장 한 켠에 휴대폰 케이스 무료 나눔 이라고 적혀 있길래 뭐지? 싶어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말 그대로 무료 나눔이라고 합니다. 고객님 분들 오셔서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의 케이스가 있으면 나눔 받으실 수 있어요!

근데 최신 기종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폰 6,7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절한 상담과 휴대폰 개통을 마치고 아이폰 유저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아이폰이 굉장히 불편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적응 단계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또, 계속 써보니 썩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아! 그리고 휴대폰 개통을 하면 사장님이 이것 저것 챙겨주시는데 그 중에 손 소독제가 있었습니다. 저만 주시는 줄 알았는데 고객님들 모두 손 소독제를 선물해드린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기에 손 소독제라니 마음까지 따뜻한 사장님 같습니다.

저 보다 조금 젊으신 분인데 친절하기도 하고 싹싹해서 다음에 휴대폰을 다시 구매한다면 아마도 다시 프렌즈 폰을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에는 휴대폰 판매점, 대리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판매점도 여기나 저기나 할인되는 가격은 거의 다 비슷할거에요. 챙겨주는 서비스나 친절함에 발걸음이 많이 기울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처럼 만족스러운 매장을 다녀온 것 같아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요즘 코로나, 그리고 어울리지 않는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올 때는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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